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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과 2주 전 쯤 우리집 코 앞에 작고 이쁜 카페가 생겼다.
내가 좋아하는 클래식하고 심플한 분위기에다가,
최근에 개인적으로 할 일이 많아서 벌써 3번이나 갔다.
오늘은 어중간한 오후에 가서 그런지 거의 나밖에 없었다.
원래 핸드드립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없다 하셨다.
.
.
.
잠시 후, 사장님이 기계를 이리저리 손 보시고는 맛 보시라고 커피 한 잔을 주셨다.
으앗 감동 ... 뜻밖의 행복 !
으앗 감동 ... 뜻밖의 행복 !
그런데 처음 느껴보는 맛이었다.
사장님께 여쭤보았더니,
산미가 나는 예가체프를 사장님만의 방식으로 덜 시고, 부드럽게 바꾸셨단다.
원래 나는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사장님 버전은 나에게 신세계였다.
원래 나는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사장님 버전은 나에게 신세계였다.
예가체프 특유의 가벼움 + 아주 약간 남아있는 산미 + 엄청 부드러운 목넘김의 조화가
뭐랄까.. 덜 쓴 기네스의 느낌?..
아무튼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다.
아무튼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다.
앞으로 자주자주 가서 친근하게 인사해야지.
이제 바쁜 게 조금 끝나서 더 행복한 하루다.
_sub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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